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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필리핀 보홀] 알려지지 않아서 더 좋았던 보홀 여행1

우리 2016년 우리 첫 해외여행지를 필리핀으로 pick!

그치만,,,, 세부는 한국사람 가득가득 세부광역시라 불리울 만큼이라

사람 붐비는 걸 싫어하는 우리 스펙이들ㅠㅠㅠ

아직 알려지지 않았아서 사람도 적고 깨끗하다는 보홀로 -->-->

 

이렇게 세부 옆에 있는 섬이다 보니 그때엔 직항이 없어서ㅠㅠㅠ 세부-보홀 페리호가 매일 운항중이라서

오션젯을 타고 보홀로 갔었다.

 

페리호는 보통 미리 인터넷에서 예약을 하고 가는게 일반적인데, 현장구매시에는 티켓이 매진된 경우도 있고 한국에서

미리 사서 가는것보다 훨씬 비싸기 때문이다.

 

오션젯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귀찮아서 카페나 아이러브세부 같은 곳에 들어가면

<- 이런식으로 오션젯 구매 게시판이나 예약대행을 하니 좀 더 편하게 티켓을 끊고 주의 사항도 함께 안내해 주니 괜찮은 방법인 것 같다.

 

 

이제 티켓을 가지고 이 꼬질꼬질한 배를 타면 드디어 보홀로!!

2시간반정도는 타야하고 에어컨때문에 많이 추우니 겉옷이나 담요는 필참이었다.

 

드디어 도착한 보홀ㅠㅠㅠ

보홀하면 헤난 리조트~라는 얘기를 들었기에 바로 헤난 리조트로 이동 ㄱㄱ

가는길에 보홀 최대라는 BQ mall에 들렀지만ㅎㅎㅎㅎㅎ BQ몰은 시간이 없어서

도저히 세부에서 기념품 살 시간이 없다면 어쩔수 없지만 웬만하면 기념품은 그냥 세부서 사는 걸로ㅋㅋ

우리는 리조트에서 먹을 소소한 간식과 BQ 몰 1층에서 환전을 하고 자리를 떴다.

BQ 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좀 괜찮아 보이는걸?!ㅎㅎㅎ 뭐지ㅎㅎㅎ

 

그렇게 도착한 헤난 리조트!!

망고 맛은 아닌ㅎㅎㅎ 망고 갈비 맛 나는 웰컴 드링크를 한잔 마시고 드디어 리조트 구경

헤난 리조트 수영장은 넓고 좋다고 듣고 왔지만

ㅠㅠㅠㅠ진짜 넓고 좋고 다했다ㅠ

 

끝없이 이어진 메인풀 과 바다와 이어진것만 같은 풀에 감탄이...........

 

이 여유ㅎㅎㅎㅎ 이 분위기ㅎㅎㅎㅎ 남들 다 찍는다는 헤난 리조트 메인 포토 스팟에서 사진도 찍고

왜 보홀 하면 헤난 리조트인지 알 수 있었던 알로나 비치

헤난 리조트 수영장에서 바로 알로나 비치로 연결되어 있고, 프라이빗 비치에는 사람도 투숙객 전용이라 썬배드 자리 경쟁도 없고 왜 다들 보홀하면 헤난리조트 알로나 비치를 말하는지 알겠음.

 

그렇게 바다에서 사진찍고 놀다가 목도 마르고 맛있는 음료를 먹고 싶어 찾은 곳!

 

THE BUZZZ CAFE

 

생각보다 카페가 그렇게 많지는 않고 또 비치 내려다보기 딱 좋겠다 싶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찾기 어렵지는 않았다.

워터멜론 쥬스, 망고 쥬스, 바나나쥬스 먹었는데 역시 동남아 과일의 당도ㅋㅋㅋㅋㅋ

진짜 이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니 다 멋짐.

 

달달한 망고쥬스와 함께 탁 트인 알로나 비치를 보며 즐긴 하루였다.